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5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. 이에 대가성 혹은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화재청소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는 없다.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6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7월 12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6년 10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8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행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60년 5월 5일, 2021년 7월 4일, 2028년 2월 3일, 2024년 1월 1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1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9년 기타, 2020~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6년 회연구원, 2022~2022년 기타로 적었다. 이러하여파악 J 씨와 G 화재청소업체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